병원 안심동행서비스란?
우리가 생활을 하다 보면 갑자기 몸을 다치거나 아프게 되면 병원을 오고 가는 것이 너무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병원에 같이 가줄 가족, 보호자가 곁에 없을 경우에 병원을 가야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서 지자체 별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안심하고 병원을 오고 가는 것이 훨씬 편리할 것입니다. 이 서비스가 아직까지는 많은 홍보가 되지 않고 있기에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보편화 되어 있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이 서비스가 보편화 되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이 신청을 하고 계십니다. 가족들이 직장 때문에, 아니면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병원에 같이 가지 못하는 경우에 서비스 사전 예약을 통하여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 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 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집에서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동행을 하는데, 매니저는 환자가 기다리고 있는 장소에 도착을 해서 환자와 함께 교통편을 이용해 병원에 동행을 해 주고 있습니다.
매니저가 환자와 함께 출발 할 때 부터의 시간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병원 내 수납, 진료 동행, 병원의 입원과 퇴원을 지원해 주며, 진료실까지 보호자로서 동행을 해줍니다.
병원 진료, 치료 후 약국까지 동행 등 환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보호자 대신 환자와 같이 동행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나도 이 서비스 받을 수 있을까?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등 돌봄을 받기 힘든 상황에 처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인 시민, 서울특별시가 아니더라도 서울특별시에 실지로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차츰 전국적으로 시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직장이나 학업등을 이유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시민, 직장인 등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간
매일 오전 7시 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사전 예약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당일 신청과 사전예약 모두 가능합니다.
당일 연계 신청 건의 경우에는 접수 후 3시간 이내 요청한 장소에 도착합니다.
단, 상시대기인력이 모두 출동한 경우에는 서비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콜센터 ☎ 1533-1179 ( 매니저 지원 및 관련 문의 )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지자체 별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 모집하는 곳이 다를 수 있습니다.
콜센터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비용부담
공공기관의 경우 시간당 5,000원(30분 초과 시 2500원 추가)
-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은 무료지원합니다.
- 동행매니저가 요청한 장소에 도착 시부터 이용 요금이 산정되며, 차량은 별도 제공되지 않고, 교통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민간업체의 경우 시간당 25,000원, 20분 초과 시 9000원 추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월급으로는 기본 240만 원 이상입니다.
매니저 신청 자격 요건
♣ 전공무관 2년제 학위 & 사회복지 관련 17과목 이수를 하고, 별도로 시험 없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고교 졸업자도 학력과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해서 병원동행매니저의 자격요건을 갖출 수가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인데 고교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 요양보호사 자격증,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장애인 활동 보조인 자격증 중에서 한 개 정도는 소지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서류 작성법에서부터 현장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매니저 사업 지원 신청하기
50대 ~70대 노인 일자리 부족으로 심심한 하루의 시간들을 허투루 보내고 있다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이 가장 많이 소지하고 계신 자격증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일 것입니다. 하지만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사회변화로 꼽히고 있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다 보니 가족들이 곁에서 돌보는 시간을 내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매니저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돌봄 수요는 매일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뛰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현장을 많이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요양보호사의 수요는 늘고 있지만 보통은 중증환자들의 곁에서 돌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드신 요양보호사들이 힘들어서 견디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은 환자나 그 보호자들에게 가사도우미 아줌마 취급을 받는 등으로 인격존중을 기대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보다는 일이 힘들지 않고 월급도 좋게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의 좋은 예로서 병원동행매니저라는 직업을 추천해 봅니다.
용기 내어서 제2의 직업을 가지시고, 보람을 느끼면서 인생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