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병원 진료비 지원합니다.

우리 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시정 철학에 맞추어서 취약계층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들에게 필수적인 동물의료를 지원해서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취약계층의 복지까지 강화하자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돌봄에 필요한 병원 진료비의 지출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보호자가 1만 원만 부담하면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여러 가지 질병 치료 등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동네 동물병원 지원대상, 신청하기, 신청방법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반려견, 반려묘를 기르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의 한 가구 당 2마리까지 1년에 1회 지원이 가능하고, 지정된 우리 동네 동물 병원에 신청하여 진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된 경우에만 가능하고, 미등록 견은 내장형으로 등록을 마친 후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2023년 3월 ~ 12월 10일까지 이며, 예산이 다 소진될 때 까지이므로 서둘러서 진료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관할 자치구에서 지정한 위탁운영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 부모가족 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가 필요합니다.

필수진료 -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 예방 및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단이 술, 성대 수술, 눈물자국 제거술은 제외됨),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등이며, 보호자 부담금은 회당 진찰료 5,000원 ~ 10,000원

선택진료 - 필수 진료 중에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 중성화 수술비도 지원받게 되는데, 치료비가 20만 원을 초과하게 되면 본인 부담금으로는 10만 원을 부담하고 있는 서울시의 경우입니다.

각 지자체 별로 지원금의 금액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다산 콜센터 120번이나, 자치구 담당 부서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위탁병원에 전화하여 사전에 꼭 상담하시고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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